[공모전 전시관 당선작] '내 인생의 한 장면, 나의 인생영화!' 나의 인생영화, 인생의 영화같았던 장면을 주제로 '부산'과 '영화'가 결함된 작품 공모작 15점 전시 개최   [대상] 너의 이름은 (사진을 클릭하면 영상이 재생됩니다.) 평소 애니메이션 영화를 즐겨보는 편이다. 그중에서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 이라는 작품을 가장 좋아한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 특유의 영상미와 영화에 들어간 ost가 매우 인상 깊었기에 인생영화로 선정하게 되었고, 마음이 맞는 팀원과 함께 '너의 이름은'의 엔딩 장면을 재연한 작품이다.     [최우수] 메타버스에서 덕혜옹주를 만나다 (사진을 클릭하면 영상이 재생됩니다.) 얼마전 덕혜옹주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그녀의 일생일대기 매 순간 가슴 아프게 다가왔지만 저는 그 중에서도 일본을 떠나기전 덕혜의 마음이 어땠을까, 어린 옹주는 어떤 생각이었을까 그 부분이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메타버스 어플인 '이프랜드' 안에 있는 1895 대한제국 랜드 에서 가상의 영상을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만약 덕혜가 일본에 가지 않았더라면, 만약 복순이와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모든 것은 이미 지난 과거이고 상상일 뿐이지만 그랬더라면 덕혜옹주님의 인생은 조금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많은 부분 미흡하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감상해주세요~ : )  [우수] 위크엔드 인 파리 위크엔드 인 파리의 줄거리는 결혼 30년차 부부의 잃어버린 로맨스를 되찾기 위해 신혼여행 장소였던 파리를 다시 찾게 되는 내용이다. 나의 첫 번쨰 허니문은 코로나로 인해 가까운 여행지에 갔지만 코로나가 풀리면서 2번째 허니문을 파리로 가게 되었다. 낭만의 도시 파리에 사랑하는 이와 함께 여서 완벽하고 즐겁고 재미었던 허니문. 우리도 30년 뒤 신혼여행지였던 파리를 다시 찾고싶다.    [우수] 도시의 숲 ET 부산의 대표 사진 맛집 우암동 도시 숲에 가 보았습니다. 확 트인 부산 야경을 배경으로 달 조명을 이용하여 사진을 찍다가 문득 든 생각이 ET였습니다. 어릴 적 보았던 기억뿐이지만, 그 당시 신선한 충격을 받았던 영화였기 때문에 '나의 인생영화' 라는 주제에 잘 맞는 것 같아 연출 해 보았습니다.